제주도는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추자도 일대에서 제18회 추자도 참굴비 대축제가 개최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섬, 바다, 사람, 다 함께 황금 그물의 섬 추자도로!'를 주제로 열린다.
추자도의 대표 수산물인 참조기와 참굴비를 중심으로 체험·공연·전시·판매 행사가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굴비 만들기 ▲참조기 경매체험 ▲굴비엮기 ▲갯바당 바릇잡이 ▲맨손고기잡이 ▲가족 낚시대회 등이다.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은 굴비, 삼치, 뿔소라 등 추자도 특산물을 직접 맛보고 살 수 있다. 굴비 만들기 체험으로 추자도의 전통 수산물 가공문화도 경험할 수 있다.
볼거리도 풍성하다. 어선 해상퍼레이드와 고삿떡 나눔행사를 비롯해 풍물공연, 관악기 앙상블, 제주도립무용단 공연, 섬 낭만 힐링 음악회, 축하공연 등이 무대에 오른다.
김종수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도민과 관광객이 축제장에서 추자도 참굴비의 깊은 맛과 섬의 자연, 주민들의 따뜻한 정을 함께 느껴보길 바란다"며 "지역 수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어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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