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협, 중기장관에 "실효성 있는 맞춤정책 기대"

기사등록 2026/09/23 09:28:44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환영 논평 발표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6.09.15.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여성기업계가 이소영 신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 "여성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맞춤형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23일 논평을 내고 "337만 여성경제인을 대표해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취임을 환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늦게 이소영 중기부 장관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

협회는 "이 장관은 변호사 출신의 법률 전문가이자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그간 스타트업 육성과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현장 중심의 입법 활동에 앞장서 왔다"며 "이런 국정 경험을 통해 축적한 전문성이 여성 리더 특유의 소통 능력 및 현장 감각과 결합해 강력한 정책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의 불필요한 규제 혁파를 시작으로, 여성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판로 개척 및 투자 확대 등 여성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맞춤형 정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협회는 "1985년생 여성 전문 인재를 실물 경제를 총괄하는 핵심 부처 수장으로 발탁한 것은 정부의 과감하고 시대를 읽는 선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국정 전반에 다양성과 역동성을 불어넣으려는 정부의 결단이 중소기업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와 혁신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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