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강서 세계 7위 라이언 초이에 13-15 패배
윤정현은 22일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의 스카이 엑스포홀에서 열린 대회 펜싱 남자 플뢰레 개인전 준결승에서 라이언 초이(홍콩·7위)에게 13-15로 졌다.
경기 초반 0-3으로 끌려다닌 윤정현은 찌르기 공격을 성공하는 등 기세를 이어가며 5-5로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상대 막고 찌르기에 고전한 윤정현은 6-9로 뒤처졌고, 공격이 빗나간 후 상대에게 찌르기 공격을 허용해 격차가 더 벌어졌다.
이후 윤정현은 12-12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으나 상대 공격을 막아내지 못해 연거푸 점수를 헌납했고, 13-14에서 또다시 점수를 허용해 결승 진출이 무산됐다.
펜싱은 동메달 결정전을 따로 열리지 않아 윤정현은 값진 동메달을 수확했다.
윤정현은 지난해 월드컵과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 올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낸 기대주다.
그는 생애 첫 아시안게임에서도 동메달까지 따내는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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