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준공검사 완료…내년 10월 전체 공사 준공
순천시에 따르면 신청사 신축이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으며, 시민과 직원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건축 마감과 주요 시설물 등 최종 점검이 이뤄지고 있다.
시는 최근 관계 부서와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 등 57명이 참여한 가운데 예비 준공검사를 실시했다. 건물 내·외부 마감 상태와 전기·기계·소방·통신 등 주요 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했으며, 미비 사항은 준공 전까지 보완할 계획이다.
신청사 1단계 공사가 마무리되면 10월 중순부터 부서별로 순차 입주를 시작해 11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후 시공사로부터 전기·통신·소방·기계 등 주요 시설의 운전 및 유지관리 방법을 인계받고, 담당 인력이 직접 참여해 시설별 운전 방법과 점검 사항을 숙지할 예정이다. 인수인계는 시설별 시운전과 운영 안정화 과정을 거쳐 내년 1월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신청사 입주와 1단계 공사가 끝난 뒤에도 건립 사업은 계속된다. 오는 12월부터 현 청사 철거를 시작으로 지하 주차장과 중앙공원 조성 등 난도가 높은 2단계 공사에 착수하며, 전체 공사는 2027년 10월 최종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신청사는 앞으로 오랜 기간 시민들이 이용할 대표 공공시설인 만큼 마지막까지 품질과 안전을 꼼꼼히 확인하겠다"며 "입주뿐 아니라 시설물 인수인계와 2단계 공사까지 철저히 관리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청사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순천시 신청사는 총사업비 2165억원을 들여 부지면적 약 2만6000㎡, 연면적 약 4만7000㎡(지하 1층~지상 최대 6층) 규모로 건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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