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미이용 산림자원화센터 조성사업비 18억원 확보

기사등록 2026/09/22 15:52:20
병해충 피해목 분쇄작업. (사진=가평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가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가평군은 경기도의 2027년 미이용 산림자원화센터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도비 18억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미이용 산림자원화센터 조성 공모사업은 산림에 방치된 병해충 피해목과 산림부산물을 자원화하기 위해 필요한 시설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후 지역 전체가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산주의 산림경영 의지가 떨어지자 재선충병 피해목과 미이용 산림자원 활용이 가능한 시설물 조성을 추진 중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도비 18억원을 확보한 군은 산림조합과 함께 2028년까지 총 30억원을 들여 가평읍 상색리에 우드침과 톱밥 생산이 가능한 미이용 산림자원화센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미이용 산림자원화센터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심한 가평에 꼭 필요한 산림기반시설 중 하나"라며 "센터가 운영되면 산주의 산림소득이 개선되고 목재산업 경쟁력도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