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선 안산도시공사 사장 취임…"개발이익 시민 가치로"

기사등록 2026/09/22 15:43:16

개발 전문가…36년 간 부동산 개발분야 종사

[안산=뉴시스] 이병선 신임 안산도시공사 사장이 22일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사진=안산도시공사 제공) 2026.09.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이병선 경기 안산도시공사 제7대 사장이 취임했다.

22일 오전 이민근 안산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이 사장은 원곡공원 현충탑을 참배한 뒤, 안산도시공사 대회의실에서 취임선서와 함께 업무를 시작했다.

이 사장은 취임식에서 "공사는  그동안의 선투자를 바탕으로 개발 이익을 시민에게 환수해야 하는 지점에 서 있다"며 "진행 중인 개발사업을 흔들림 없이 완주해 개발이익을 오롯이 안산시민의 가치로 되돌려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경기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엠씨씨건설·남광토건·고려개발 등에서 민간 개발과 공공주택 사업 등 36년 간 부동산 개발 분야에 몸 담아 온 개발 전문가다.

이병선 사장은 중점 추진과제로 '투자에서 이익으로의 전환'을 강조, 장상·신길2 공공주택지구 등 대형 사업의 이익관리를 철저히 관리해 재무건전성을 다지고, 부채비율 상승도 개발 매출 연계로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경영방침으로 재무건전성 확보와 시민서비스 최우선, 공공·사업성의 균형, 투명·소통 경영을 제시했다.

이병선 사장은 "안산도시공사는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의 기반을 만드는 핵심 기관이다.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소임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며 경영 시작에 부쳐 의지를 다졌다.

이 사장의 임기는 2029년 9월21일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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