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축구역사박물관, 파주 프런티어FC와 MOU

기사등록 2026/09/22 15:19:10
[천안=뉴시스] 김응일 천안시 문화체육국장(오른쪽)이 22일 파주NFC에서 황보관 파주 프런티어FC 단장과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천안시 제공) 2026.09.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최영민 기자 = 천안시가 K리그2 파주 프런티어FC와 축구역사박물관 건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축구역사박물관의 소장 유물을 확대하고, 파주 구단의 역사적 기록을 체계적으로 보존·연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천안시 김응일 문화체육국장과 파주 프런티어FC 황보관 단장 등이 참석했다.

축구역사박물관은 협약에 따라 파주 구단의 다양한 기록과 자료를 수집·보관·연구·전시하고, 파주의 팬과 선수단 등의 박물관 프로그램 참여를 지원하게 된다. 파주 구단은 또 축구역사박물관의 유물 기증 운동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원한다.

김응일 국장은 "축구역사박물관 건립 사업에 관심을 가진 파주프런티어FC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축구역사박물관이 한국 축구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내는 중심 기관으로써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보관 단장은 "이번 협약은 축구역사박물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파주 프런티어FC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미래의 브랜드 자산으로 만들어가는 출발점"이라며 "한국 축구사의 의미 있는 기록으로 보존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입장면 가산리 코리아풋볼파크 내 조성될 축구역사박물관은 현재 건축 설계가 진행 중이며, 내년 7월 설계를 마친 뒤 착공에 들어가 2029년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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