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22회 생활체육대회가 선수와 가족, 군민 등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과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체조협회와 태권도시범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대회는 21개 종목에서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펼쳤다. 게이트볼, 궁도, 그라운드골프, 한궁 등 실버체육 종목과 배드민턴, 볼링, 탁구, 테니스 등 다양한 종목에서 열띤 경기가 이어졌다.
참가 선수들은 10월 진주에서 열리는 '제37회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을 앞두고 지역 역량과 대회 운영 기반을 점검했다. 2027년에는 창녕군과 함안군이 제38회 생활체육대축전을 공동 개최하며, 개·폐회식은 창녕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체육시설 정비와 안전관리 등 준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청소년 키자니아 진로체험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관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 역량을 높이기 위해 키자니아 부산에서 진로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에게 다채로운 직업 체험과 현장 경험을 제공해 진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미래 설계 역량을 키우도록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소방관, 과학수사대, 방송국 앵커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며 직접 유니폼을 입고 실제 직무를 수행했다. 이를 통해 각 직업의 역할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또래들과 협력하며 진로 탐색 역량을 키웠다.
한 참가 청소년은 평소 궁금했던 직업을 직접 경험해 보며 꿈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진 것 같고, 진로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련관은 앞으로도 문화·예술·과학·진로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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