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시스]연종영 기자 = 충북 영동군은 민생안정지원금 신청률이 약 94%를 기록함으로써 지역화폐를 활용한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체계를 갖추게 됐다고 자평했다.
22일 군에 따르면 21일 기준 민생안정지원금 지급대상자 4만2816명 중 4만85명이 신청을 완료해 93.6% 신청률을 기록했다.
온라인 신청자는 2만5337명, 방문 신청자는 1만4748명, 미신청자는 2731명이고 지급한 지원금 총액은 120억2550만원이다.
민생안정지원금은 군민 1인당 30만원씩 레인보우영동페이 또는 정책수당카드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지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모바일과 정책수당 카드를 병행한 지급체계를 활용하고 읍·면 현장지원체계를 실제로 운영함으로써 농어촌 기본소득이 시행되더라도 전 군민을 대상으로 신속하게 지급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며 "거동불편자와 디지털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현장지원 체계를 보완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성년자를 제외한 민생안정지원금 지급대상자 3만9165명 가운데 영동페이 가입자는 3만2915명(가입률 84%)이다.
영동군 민생안정지원금은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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