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기 진보당 전북도당 출범…"지역소외, 민주당 독점타파"

기사등록 2026/09/21 11:27:59

전북현실은 절박, 고립·소외의 섬 되고 있어

대안정당, 총선 승리로 전북정치 미래 열 것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권희 진보당 전북도당위원장 등이 21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26.09.21 le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4기 출범을 맞은 진보당 전북도당이 고립과 소외의 전북 현실을 타파하고 대안정당으로서 차기 총선에서 전북정치의 미래를 열겠다고 했다.

전권희 도당위원장과 손진영·최한별 부위원장, 강성희·오은미·박미란·강다복·송미선 지역위원장 등은 21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전북특별자치도가 '특별고립도'로 전락할 위기에 처해있지만 기득권화된 민주당 중심의 일당독점 정치구조는 전북의 몫을 제대로 요구하지도 중앙정치에 전북의 목소리를 대변하지도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불평등과 지방소멸에 맞서고 전북의 고립과 소외를 끝내기 위해 더 큰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4가지 약속을 발표했다.
 
이들은 극심한 불평등을 타파하고 주민의 삶을 지키는 민생정치를 펼치겠다며 내달 31일 민생회복 시민대회를 성사시키고 이번 정기국회를 성사시키고 이번 정기국회를 도민의 삶을 지키는 민생국회로 만들겠다고 했다.

또 전북의 소외를 타파하고 새로운 김을 여는 '전북발전 견인차'가 되겠다며 산업의 전환과 농생명 산업의 중심 구축, 전북의 역사와 문화를 미래산업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북 제2당으로 도약해 전북의 일당독점 정치구조를 바꿀 것과 진보당을 대안정당·대중정당으로 일신하고 수권정당의 기틀을 세우겠다고 약속했다.

전 위원장은 "진보당이 전북을 바꾸는 바람개비가 되겠다. 떠나는 전북을 넘어 희망과 미래가 있는 전북을 만들겠다"며 "4기 진보당 전북도당의 힘찬 출발에 도민들이 손을 잡아달라. 도민의 삶과 전북의 미래를 위해 가장 앞장서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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