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 인삼·도라지 선물하세요…농진청, 선물용 약용작물 소개

기사등록 2026/09/21 11:16:48

인삼·도라지·오미자·황기·참당귀 등 우리 약초 5종 제안

[세종=뉴시스]인삼 사진이다.(사진= 농진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농촌진흥청이 21일 추석을 앞두고 인삼, 도라지, 오미자, 황기, 참당귀 등 우리나라에서 오랫동안 식품과 약용 소재로 이용해 온 약용작물 5종을 소개했다.

우선 농진청은 인삼을 추천했다. 인삼은 면역력 증진과 피로 개선에 도움을 주는 대표 약용작물이다.

수삼 그대로 선물할 수 있고 홍삼, 절편, 차, 분말 등 다양한 형태로 가공돼 받는 사람 나이와 기호에 맞게 고르기 쉬워 선물로 알맞다.

도라지는 차와 청 등 다양한 가공 형태로 판매돼 실용적이며, 오미자는 전 세대가 폭넓게 즐길 수 있어 취향에 맞게 선물할 수 있다.

황기는 기운을 보하고 허약해진 몸의 기력을 돋우는 약재로 이용돼 왔는데, 최근에는 피로 해소와 면역, 항산화 작용에 관한 연구도 이어지고 있다.

농진청은 향긋한 약초를 좋아할 경우엔 참당귀를 추천한다. 특유의 진한 향이 매력적이어서 향이 풍부한 식재료나 전통차를 즐기는 이에게 알맞다고 소개했다.

김영창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특용작물육종과장은 "우리 약용작물은 오랫동안 국민 식생활과 함께해 온 친숙한 농산물이자, 최근에는 차, 음료, 가공식품 등으로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며 "이번 추석에는 받는 이의 취향에 맞는 약초를 골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국산 약용작물의 가치도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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