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케이, 청주~日도야마 첫 비행…172명 전원 일본인

기사등록 2026/09/21 10:46:42

충청권 관광 수요 확대 계획

[청주=뉴시스] 활주로 이동 중인 에어로케이 항공기. (사진=에어로케이 제공) 2026.09.21.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 연현철 기자 = 충북 청주와 일본 도야마를 잇는 에어로케이항공의 첫 부정기편이 일본인 관광객들로 채워졌다.

21일 에어로케이에 따르면 전날 청주국제공항을 출발한 도야마행 첫 항공편 180석 중 172석이 채워져 95.6%의 탑승률을 기록했다. 탑승객은 모두 일본인이었다.

청주~도야마 노선은 일본의 가을 연휴인 '실버위크' 기간에 맞춰 편성됐다. 에어로케이는 일본 지방도시 관광객을 청주공항으로 유치해 충청권 관광 수요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두 번째 항공편은 23일 청주에서 오전 11시20분 출발해 오후 1시5분 도야마공항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오후 1시55분 도야마 출발, 오후 3시45분 청주 도착이다.

에어로케이는 두 차례 운항 결과를 바탕으로 동계 시즌 추가 운항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에어로케이 관계자는 "일본 지방도시 관광객이 청주 등 충청권을 방문할 수 있도록 노선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에어로케이는 현재 일본 10개 정기노선을 운항 중이다. 하나마키, 후쿠시마, 마쓰모토, 마쓰야마, 고베, 하네다, 하코다테 등 지방도시를 잇는 부정기편도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n0829@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