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시장 경쟁력 강화"…파마리서치·CCM '맞손'

기사등록 2026/09/21 10:25:05

중국 시장 확대 위한 MOU 체결

[서울=뉴시스] 파마리서치와 CCM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파마리서치 제공) 2026.09.2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소헌 기자 = 파마리서치가 중국 화장품 기업 'Shanghai Chicmax Cosmetic'(CCM)과 협력해 중국 현지 공략에 나선다.

파마리서치는 CCM과 리쥬란코스메틱의 중국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CCM은 중국의 투자 주도형 화장품 브랜드 관리 기업이다. 지난 2002년 설립 이후 대중 스킨케어, 산모·영유아 및 청소년 케어, 퍼스널케어, 색조 화장품, 더마코스메틱, 프리미엄 스킨케어 등 6개 핵심 사업 부문에 걸쳐 종합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CCM은 한슈(Kans), 뉴페이지(newpage), 아르미요(ARMIYO) 등 중국 안팎에서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는 브랜드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 약 1조9000억원을 기록해 중국 화장품 그룹 중 매출 2위에 오른 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리쥬란코스메틱의 중국 시장 안착과 현지화를 위해 체결됐으며, 양사는 향후 합작법인(JV)을 설립해 협력에 나설 예정이다.

파마리서치는 리쥬란코스메틱 완제품 공급과 현지화 제품 개발 및 리쥬란코스메틱 브랜드 활용 등을 아우르는 협력을 추진할 방침이다. 구체적인 사업 구조와 협력 범위는 연내 최종 확정될 예정이라고 회사는 전했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리쥬란코스메틱의 글로벌 확장을 위해 주요 거점 국가에 자사 기술을 구현할 수 있는 제조·공급망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제품 R&D, 브랜드 구축 및 사업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CCM과 협력해 사업화를 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뤼이슝 CCM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양사가 서로의 강점을 공유하고 역량을 강화해 함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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