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서천갯벌서 해양쓰레기 10t 수거…180명 연안정화 활동

기사등록 2026/09/21 10:15:18

국제 연안정화의 날 맞아 이마트·서천군 참여

[서울=뉴시스] 해양환경공단은 19일 서천군 비인면 다사리 해변 일대에서 '가플지우' 파트너사 및 일반 시민들과 연안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충남 서천군 다사리 해변 일대에서 민·관과 지역 주민들이 연안정화 활동을 벌여 해양쓰레기 10t을 수거했다.

해양환경공단은 지난 19일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이마트 등 '가플지우' 파트너사와 서천군, 지역 단체 및 주민들과 함께 다사리 해변 일대에서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고 21일 밝혔다.

가플지우는 '가져와요 플라스틱, 지켜가요 우리바다'의 줄임말이다. 지난 2018년 시작된 이후 유통사와 제조사,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친환경 협력 플랫폼이다.

이번 활동에는 해양환경공단 군산지사와 대산지사를 비롯해 이마트, 블루사이렌, 테라사이클코리아, 서천군청, 나섬재단과 지역 주민 등 18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해변을 구역별로 나눠 떠밀려온 폐어구와 플라스틱 등 해양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이날 수거한 쓰레기는 모두 10t에 달했다.

다사리 해변이 위치한 서천갯벌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한국의 갯벌' 가운데 하나다.

해양환경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해양환경 보전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플지우는 내달 제주 지역에서 연안정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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