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추석 연휴 의료공백 막는다"…110곳 진료·조제

기사등록 2026/09/21 09:24:19

24~27일 응급진료체계 운영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추석 연휴 기간 원주지역 110개 의료기관과 약국이 문을 연다.

원주시는 24~27일 4일간 진료 공백을 막고 응급실 과밀화를 완화하기 위해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 연휴 기간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을 전수조사해 시민들이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은 원주시와 원주시보건소 누리집, 응급의료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복지상담센터(129)와 119구급상황관리센터(119)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경증 환자의 경우 응급실을 찾기 전에 가까운 문 여는 일반 의료기관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증 환자가 일반 의료기관으로 분산되면 응급실 과밀화를 줄이고 중증·응급환자에게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원주시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우리들소아청소년과의원은 추석 당일인 25일 하루만 휴진하고 나머지 연휴 기간에는 평소와 같이 진료한다.

김스젠 보건행정과장은 "추석 연휴에도 시민 불편이 없도록 응급진료체계를 차질 없이 운영하겠다"며 "경증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문 여는 의료기관을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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