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둥산은빛억새축제, 52일 대장정…"보고, 먹고, 즐기고"

기사등록 2026/09/20 14:13:33 최종수정 2026/09/20 14:14:02

돌리네 어우러진 가을 능선…11월8일까지 진행

[정선=뉴시스] 지난 18일 민둥산운동장에서 최승준 정선군수, 배왕섭 군의장, 남진권 민둥산은빛억새축제위원장, 기관·사회단체장, 지역 주민과 관광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정선군 제공) 2026.09.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정선군이 가을철 대표 명소인 민둥산에서 '제31회 민둥산은빛억새축제' 막을 올리고 11월8일까지 52일간의 가을 축제 일정에 들어갔다.

20일 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지난 18일 남면 민둥산운동장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된다.

52일간 이어지는 축제 기간 동안 민둥산 정상에서는 산상엽서 보내기와 사진전이 상시 진행된다. 캘리그라피, 억새 프리저브드, 페이스페인팅 등 방문객을 위한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공휴일 버스킹과 정선아리랑 공연, 내달 9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민둥산 가요제 등 볼거리도 많다.

지역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먹거리 장터에서는 토속음식과 향토특산물을 선보인다. 축제 마지막 날인 11월8일에는 달집태우기 행사와 함께 폐막식이 열린다.

남진권 민둥산은빛억새축제위원장은 "올해도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asinoho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