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중앙도서관 3층 휴게실에 인공지능(AI) 기반 바둑·오목 대국 기기가 설치돼 일반 시민에게 무료 개방된다.
20일 시흥시에 따르면 공공도서관이 단순한 열람·대출 공간을 넘어 디지털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기능 영역을 확장하는 추세를 반영했다.
이번 기기 도입은 한국도서관문화재단 설립 20주년 기념 공모사업을 통해 추진됐다. 시흥중앙도서관은 전국 10개 지원 대상 기관 중 하나로 선정돼 해당 장비를 기증받았다.
도입된 AI 기기는 이용자가 개별 수준에 맞춰 난이도를 설정할 수 있는 체험형 장비다. 별도의 대국 상대 없이도 혼자서 AI와 바둑 또는 오목을 둘 수 있어 아동부터 성인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