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선원 인원 불일치…군산 해상서 미신고 어선 2척 적발

기사등록 2026/09/20 12:58:05

군산해경, 흑도·연도 해상서 4.99t·9.77t급 단속

[군산=뉴시스] 해경 단정이 어선을 검문검색하기 위해 접근하고 있다. (사진=군산해경 제공) 2026.09.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해양경찰서는 출입항 신고 내용과 실제 탑승 인원이 일치하지 않은 어선 2척을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산해경은 지난 19일 오전 11시7분께 군산시 옥도면 흑도 남동쪽 11㎞ 해상에서 4.99t급 어선 A호를 검문해 선원명부(2명)와 달리 실제 6명이 타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어 낮 12시17분께 옥도면 연도 북서쪽 약 4㎞ 해상에서 9.77t급 어선 B호를 검문, 명부(7명)와 다르게 5명이 탑승한 사실을 적발했다.

어선위치발신장치를 작동해 출입항하더라도 승선원 명부에 변동이 생기면 인터넷이나 모바일, 파출소 방문 등을 통해 별도로 신고해야 한다.

김영식 해양안전과장은 "승선원 변동 신고는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절차"라며 "출항 전 실제 승선원과 명부를 확인하고 빠짐없이 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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