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생활체육 1만명 안동·예천서 사흘간 '화합의 열전'
18~20일 22개 시·군, 23개 종목서 열띤 경쟁
[예천=뉴시스] 18일 경북 예천군 스타디움에서 '제36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개막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예천군 제공) 2026.09.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예천=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도청 이전 10주년을 기념하고 도민 화합을 다지는 '제36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 18일 개막했다.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은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지역의 명예를 걸고 경쟁하는 동시에 시·군 간 교류와 도민 화합을 다지는 행사이다.
경북 22개 시·군 생활체육 동호인 1만여 명은 이날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안동시와 예천군 일원에서 23개 종목을 놓고 기량을 겨룬다.
개회식은 이날 오후 5시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예천=뉴시스] 18일 경북 예천군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36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개막식에서 기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사진=예천군 제공) 2026.09.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안병윤 예천군수를 비롯해 김점두 경북도체육회장, 김희수 경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도내 시장·군수와 도·군의원, 선수단과 도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 공연팀의 식전 공연에 이어 22개 시·군 선수단 입장, 동호인 선서, 성화 점화 등이 진행됐다.
가수 장윤정과 주미의 축하공연도 펼쳐졌다.
[예천=뉴시스] 18일 경북 예천군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36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개막식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예천군 제공) 2026.09.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대축전에는 선수단 7300여 명을 포함해 모두 1만여 명이 참가한다.
그라운드골프와 축구, 테니스, 파크골프, 배드민턴 등 23개 종목 경기가 안동과 예천의 28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안동에서는 17개 경기장에서 13개 종목이, 예천에서는 11개 경기장에서 10개 종목이 각각 열린다.
[예천=뉴시스] 18일 경북 예천군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36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개막식에서 권기창 안동시장과 안병윤 예천군수가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예천군 제공) 2026.09.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안동시와 예천군이 공동 개최한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이어 두 지역이 다시 공동으로 마련했다.
양 지역은 앞선 대회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장 시설과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교통·주차, 의료지원, 자원봉사자 배치 등 대회 운영을 준비했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이번 대축전이 생활체육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경북의 연대와 화합을 더욱 단단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