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보험 1위' 현대해상, 영등포구에 '아이마음 놀이터' 착공

기사등록 2026/09/20 11:00:00

정경선 "지역사회가 공동 돌봄 양육 공간으로 만들 것"

[서울=뉴시스] 지난 17일 서울 영등포구 어울숲근린공원에서 열린 '아이마음 놀이터 영등포점' 착공식에서 정경선 현대해상 부사장이 '아이마음 놀이터'에 대해 설명하고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현대해상 제공) 2026.09.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현대해상이 어린이와 양육자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 조성에 나섰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양육 환경 개선을 통해 어린이의 성장과 양육자의 돌봄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현대해상은 최근 서울 영등포구 어울숲근린공원에서 '아이마음 놀이터 영등포점'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7일 열린 착공식에는 정경선 현대해상 부사장과 영등포구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사업 현황 공유와 주요 내빈 인사말, 어린이 대표 소감 발표에 이어 시삽과 소원나무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정 부사장은 "아이마음 놀이터는 어린이보험 1위 기업으로서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시작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커뮤니티에 주목했다"며 "어린이들이 지역 주민과 함께 어울리며 자라는 터전이자,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고 지지하는 양육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아이마음 놀이터는 현대해상이 지방자치단체 및 사회적기업 등과 협력해 추진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어린이와 양육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조성하고 지역 내 돌봄과 교류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영등포점은 어울숲근린공원 내에 연면적 약 500㎡ 규모로 조성된다. 도서·놀이공간, 카페라운지, 프로그램실 등 문화·휴게공간을 마련해 단순한 놀이시설을 넘어 양육 커뮤니티 기능을 수행하도록 설계할 예정이다.

현대해상은 지난해 10월 영등포구, 사단법인 루트임팩트, 사회적기업 코끼리공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건축 설계와 인허가, 주민설명회 등 약 1년에 걸친 준비 절차를 진행했다.

시설 건축비와 준공 후 3년간 운영비는 현대해상이 지원한다. 영등포점은 2027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며, 완공 이후 영등포구에 기부채납될 예정이다.

한편 현대해상은 지난 8월 화성시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동탄호수공원 주차타워에 아이마음 놀이터 화성 동탄점을 조성하고 있다. 해당 시설은 11월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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