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어린이·임신부 21일부터 인플루엔자 접종 시작

기사등록 2026/09/18 15:27:31

기간 내 접종 완료 당부

[밀양=뉴시스] 밀양시보건소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예년보다 이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응해 주민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21일부터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는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예년보다 빠르게 발령된 가운데, 확산 방지와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예방접종이 진행된다. 어린이와 임신부는 21일부터 접종을 시작하며, 어르신은 안전하고 원활한 접종을 위해 나이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75세 이상은 10월6일, 70~74세는 10월12일, 65~69세는 10월15일부터 접종을 시작하며 내년 4월30일까지 이어진다.

또 시 자체 사업으로 15~64세 밀양시민 중 기초생활수급자,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접종은 다음 달 15일부터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다.

접종 가능 기관은 밀양시보건소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방문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박정미 방역담당은 "예년보다 이른 인플루엔자 유행 양상을 보이는 만큼 이번 절기 접종 대상자들은 기간 내 빠짐없이 접종을 완료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안전한 예방접종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