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올해 2회 추경 17조193억 확정…"1조1503억 증액"

기사등록 2026/09/18 14:44:41
인천시청 전경. (사진=인천시 제공) 2026.07.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올해 인천시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 17조193억원으로 확정됐다.

시는 2026년 제2회 추경 예산이 인천시의회 의결로 확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추경 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1조1503억원 증가한 17조193억원이다.

이번 추경에서 시는 인천사랑상품권(인천e음) 캐시백 지원 예산 779억원을 추가 반영했다.

특히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인천e음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시민의 장바구니 부담 완화와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을 동시에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이날부터 9월말까지는 10% 캐시백을 월 100만원 한도로 확대하고, 10월부터 12월까지는 월 50만원 한도로 지급한다.

출산지원 127억원, 청년월세 추가 지원 15억원, 대중교통 재정지원 279억원, i-바다패스 지원 66억원도 함께 반영해 시민 생활과 직결된 민생 회복 사업을 강화했다.

또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자 부담금 447억원, 버스 준공영제 재정지원 확대 536억원, 도시철도 운영비 등 418억원, 사업용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 213억원 등 총 2641억원 규모의 필수경비도 반영했다.

시는 앞으로도 민생 안정에 필요한 재정지원은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재정의 만성적 적자 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할 계획이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민선9기 재정 원칙과 만성적 재정적자 구조 개선 노력이 균형 있게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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