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청, 추석 연휴 환경오염 특별감시…감시반 순찰한다

기사등록 2026/09/18 14:25:52
[하남=뉴시스] 한강유역환경청 환경감시단이 경기 이천시의 산업단지 일대를 이동측정차량으로 모니터링 하고 있다. (사진=한강유역환경청 제공) 2026.09.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한강유역환경청(한강청)은 추석 연휴를 틈탄 환경오염행위 및 오염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내달 8일까지 3주간 특별감시체계를 가동한다고 18일 밝혔다.

한강청은 연휴 전인 23일까지 환경오염 취약사업장에 자율점검 협조 공문을 발송해 업체들이 스스로 환경오염물질 배출·방지시설을 점검토록 한다.

또 환경법령 위반 이력 사업장과 지정폐기물 처리업체, 유해화학물질 처리업체 등의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해 휴업기간 중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연휴기간인 24일부터 27일까지는 감시반이 구성돼 오염우심 하천에 대한 수질 측정과 순찰을 진행하며 상황실도 상시 비상근무체계로 전환된다.

또 추석 연휴가 끝나는 28일부터 내달 8일까지는 특별감시 기간 확인된 환경관리 취약사업장에 대한 기술 지원을 진행해 시설 운영 전반을 개선하기로 했다.

한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수도권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고 예방과 감시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연휴기간 폐수 무단방류나 폐기물 불법투기 및 불법소각 등을 발견하면 환경신문고를 통해 즉시 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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