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익산 농축협, 고향사랑기부금 4000만원 품앗이

기사등록 2026/09/18 14:16:12

상호 기부…신라·백제 수도 자매도시 상생·교류

[경주=뉴시스]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와 전북 익산시의 농·축협이 고향사랑기부금 각 4000만원을 상호 기부했다.

18일 농협중앙회 경주시지부에 따르면 2년째 이어진 이번 기부는 양 지역 임직원 총 800명이 참여했다. 신라와 백제의 수도인 자매도시 간 교류를 이어가고 답례품인 농축산물 소비를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전날 경주시청에서 열린 기부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황대화 경주시지부장, 진현욱 익산시지부장, 양 지역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 간 상생발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일정 범위 내 특산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모금된 기금은 지역경제와 주민 복리증진 등에 활용된다.

황대화 경주시지부장은 "농협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익산시와 상생협력을 지속하고 양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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