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 끝에 찾은 가족…소노펫 유기견 6마리 새 보금자리[펫과함께]

기사등록 2026/09/20 14:00:00

지난해 7월부터 서울시립동물복지지원센터와 협력

의료 지원부터 행동 교정까지 입양 전 체계적 관리

[서울=뉴시스] 소노펫클럽앤리조트 유기견 입양 프로젝트. (사진=소노펫클럽앤리조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소노트리니티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소노펫클럽앤리조트가 유기견 임시보호와 입양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를 통해 현재까지 6마리의 유기견을 새 가족에게 연결했다.

소노펫클럽앤리조트는 지난해 7월부터 소노수의재단, 서울시립동물복지지원센터와 함께 유기동물의 입양을 돕는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립동물복지지원센터에서 보호 중인 유기견을 소노펫클럽앤리조트로 입소시킨 뒤 소노수의재단과 연계해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고, 전문 펫 트레이너가 사회화와 매너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12월 첫 입양견인 '매튜'(1세·남)가 새 가족을 찾은 데 이어 최근 '칸쵸비'(2세·여), '티파니'(2세·여), '체다'(2세·남), '초코'(2세·여), '체스'(2세·남)까지 입양이 완료됐다. 현재까지 총 6마리의 유기견이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았다.

현재 소노펫클럽앤리조트에는 '나엘'(3세·여)이 입소해 있다. 이달 중 2마리의 유기견이 추가로 입소할 예정이며, 이들은 전문 케어 공간에서 트레이너의 일대일 행동 교정과 환경 적응 훈련을 받으며 입양을 준비하게 된다.

입양 가정을 위한 연계 캠페인도 운영하고 있다. '유기견 입양은 사랑입니다' 캠페인을 통해 주중·주말 상시로 입양증명서를 지참한 유기견 입양 가정에 직영 식음업장 '띵킹 독'과 '소노펫 라운지' 30% 할인, 보딩·플레이그라운드 50% 할인, 곤돌라 40%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는 유기동물 보호를 위한 참여형 기부 행사도 진행한다. 현장에서 판매하는 유기견 사랑 배지와 맞춤 인식표 등 굿즈 판매 수익금의 50%를 유기동물 보호센터에 기부한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임시보호와 사회화 교육을 마친 유기견들이 잇따라 새 가족을 만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유기견 입양 선순환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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