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대통령과 같은 생각, 같은 마음…당도 더 겸손하게 경청하며 민생 살피겠다"

기사등록 2026/09/18 12:35:12 최종수정 2026/09/18 13:48:24

與 지도부, 국회서 함께 기자회견 시청…"국민 삶 나아지도록 뒷받침"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여의도 국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기자회견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9.18.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창환 권신혁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8일 이재명 대통령의 대국민 기자회견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보는 동안 대통령님과 내내 같은 생각, 같은 마음이었다"고 했다.

김 대표는 이날 이 대통령 기자회견이 끝난 이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소회만 한 말씀 드리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당도 더 겸손하게 경청하면서 민생을 살펴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김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 전용기·최민희 최고위원, 권칠승 정책위의장, 박성준 수석대변인, 김태선 당대표 비서실장 등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국회에서 함께 이 대통령 기자회견 방송을 시청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을 통해 "국민 앞에 솔직하고 겸허한 자세로 국정 현안에 대한 대통령의 생각을 허심탄회하게 밝히는 자리였다"며 "무엇보다 민생과 개혁, 그리고 국민 통합에 대한 이재명 대통령의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특히 지표는 개선되는데 국민이 체감하지 못하는 현실을 반드시 개선해나가겠다는 말씀에 동감한다"며 "국회에서 민생 입법과 정책, 그리고 예산을 통해 국민의 실제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민 앞에 더 낮은 자세로 국민의 뜻과 삶을 더 살피겠다는 이 대통령의 말씀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민주당도 국정 운영의 한 축으로서 산적한 민생 현안을 해결하고, 국민 통합 속에 안정적인 개혁을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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