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발효미생물진흥원·일동바이오사이언스, 공동연구·사업화 협약

기사등록 2026/09/18 13:27:08
[순창=뉴시스] 지난 17일 순창 유용미생물은행에서 열린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과 일동바이오사이언스㈜와의 '지역산업 발전 기반 마련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식', 양기관 관계자들이 협약서 서명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군 출연기관인 재단법인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 바이오 및 발효기술을 접목한 건강기능식품 분야 공동연구와 기술사업화를 위해 지난 17일 일동바이오사이언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은 양 기관의 연구인력과 인프라를 교류해 연구개발의 역량을 높이고 토착 발효미생물과 바이오 소재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건강기능식품의 개발과 상용화를 이뤄내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발효미생물 및 기능성 소재 관련 공동연구 ▲건강기능식품 소재 및 제품 개발 ▲연구·시험분석 및 생산 인프라 공동 활용 ▲기술 및 연구정보 교류 ▲개발 제품의 사◆업화 및 시장 진출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향후 순창 마이크로바이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입주도 예정하고 있어 기업의 연구개발 기술력과 지역의 연구·생산 인프라가 결합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진흥원은 협약을 계기로 공동연구부터 실증, 생산, 기술사업화로 이어지는 산·연 협력 선순환 체계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보유 중인 발효미생물 연구 및 생산·시험분석 인프라와 일동바이오사이언스의 건강기능식품 분야 기술력을 연계해 연구성과의 산업화와 기업의 사업화까지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진흥원 정도연 원장은 "일동바이오사이언스의 순창 이전은 지역 미생물 인프라와 민간 바이오 기술력이 만나 결실을 맺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순창을 중심으로 한 바이오·건강기능식품 산업의 대표 산·연 협력 성공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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