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농협회장, 美 현장 경영…농식품 수출·판로 확대 논의

기사등록 2026/09/18 11:38:48

미국 진출 범농협 계열사와 사업 현황 점검

[세종=뉴시스]강호동 회장이 1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미국에 진출한 범농협 계열사와 함께 현지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미국 시장 내 사업 경쟁력 강화와 농식품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사진=농협 제공)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농협중앙회는 강호동 회장이 1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미국에 진출한 범농협 계열사와 함께 현지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미국 시장 내 사업 경쟁력 강화와 농식품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현장경영에는 NH농협무역(농협아메리카), NH농우바이오(농우시드아메리카), 농협사료(NH-HAY) 등 경제지주 계열사와 NH농협은행(뉴욕지점), NH투자증권(뉴욕 현지법인) 등 금융지주 계열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회의에선 ▲미국 농식품 수출 확대 전략 ▲현지 시장 변화 대응 방안 ▲경제·금융계열사 간 협업 및 현지 네트워크 활용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강회장은 회의가 끝난 이후 미국 현지 주요 유통업체 경영진과 만나 농식품의 시장 진출 확대와 판로 개척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H마트와의 간담회에선 미국 내 농식품 판매 현황과 시장 확대 방향을 공유하고, 한남체인을 방문한 자리에선 농식품의 소비자 접점 확대와 판매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후 갤러리아마트 올림픽점을 방문해 농식품 판촉행사 현장을 점검하고 소비자 반응과 판매 동향을 살폈다.

강 회장은 "미국은 농협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핵심 전략 시장으로, 현지 사업 역량과 유통 네트워크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지 법인과 유통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농식품의 미국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수출 확대를 통해 농업인 실익 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뉴시스]농협중앙회 전경사진(사진=농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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