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머트리얼즈 8.93% 급등, 관련주 일제히 상승
이날 오전 9시22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는 전 거래일 대비 290원(2.09%) 오른 1만413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RF머트리얼즈가 8.93% 급등하고 있으며, 스피어(1.68%),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0.95%), 컨텍(0.61%) 등도 일제히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스페이스X 투자 이력이 있는 아주IB투자(1.17%)와 미래에셋벤처투자(4.45%)에도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으며, 미래에셋증권(0.47%) 역시 소폭 상승하고 있다.
방산과 우주 사업을 함께 영위하는 대형주들도 동반 강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국항공우주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 9000원(0.82%), 500원(0.38%) 오른 110만 6000원과 13만9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밖에 한화시스템(3.23%), 현대로템(0.74%), 한화(0.51%) 등도 우주·방산 분야 사업 확대 기대감이 부각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번 주가 상승을 견인한 스페이스X의 14차 스타십 시험비행은 규제 당국 승인을 전제로 오는 22일(한국 시간) 오후 9시15분부터 10시30분 사이에 단행될 예정이다. 이번 비행에는 신형 스타링크 V3 위성 26기가 함께 실려 발사된다.
지난 7월 13차 시험 당시 준궤도 비행에 머물렀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스타십을 지구 상공 약 275㎞ 궤도에 진입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계획대로라면 스타십은 지구를 여섯 차례 선회한 뒤 발사 10시간 만에 칠레 서쪽 태평양 해상에 낙하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2t에 달하는 신형 스타링크 V3 위성이 처음으로 실제 우주 궤도에 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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