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김강일 "북중 특수 우의 발전에 기여할 것"
18일 중국 국방부에 따르면 둥 부장은 전날 베이징에서 제13회 베이징 샹산포럼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김 부상과 회담했다.
둥 부장은 “각국이 상호 의존하는 오늘날 협력이 깊어질수록 세계는 더욱 안전해진다”며 “인류 전체의 안보와 복지를 바탕으로 상호 존중하고 교류와 상호 학습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군은 각국과 전략적 상호 신뢰를 심화하고 양자·다자 교류를 강화하는 한편 실질적인 협력의 질과 효율성을 높이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또 “안보 도전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국제사회의 공평과 정의,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함께 수호하자”고 제안했다.
김 부상은 제13회 베이징 샹산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그는 “북한군은 양당과 양국 최고지도자가 제시한 방향에 따라 중국군과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고 교류와 협력을 긴밀히 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북중 간 특수한 우의를 발전시키는데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둥 부장은 같은 날 샹산포럼에 참석한 모리타니와 가봉, 소말리아 국방장관과도 각각 회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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