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온성 액체·엑소좀·초음파·나노입자 등 5개사 기술 소개
아이빔테크놀로지, 생체현미경 기반 실시간 In Vivo 검증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아이빔테크놀로지가 글로벌 약물전달시스템(DDS·Drug Delivery System) 트렌드를 공유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생체이미징 전문 기업 아이빔테크놀로지는 지난 16일 서울 동대문구 서울바이오허브 지역열린동 컨퍼런스홀(B)에서 약물 전달 시스템과 생체 내 검증(In Vivo Validation)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이온성 액체, 엑소좀, 초음파, 나노입자 등 최근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주목받는 차세대 DDS 기술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이날 약물 분포·전달 효율·효능 평가 등 실제 비임상 개발 사례도 소개됐다.
행사에는 주최사인 아이빔테크놀로지를 비롯해 ▲이온성 액체 기반 리보핵산(RNA) 약물전달체를 개발하는 '바이온리퀴드' ▲자연 유래 나노입자(NNP) 플랫폼 '시프트바이오' ▲집속초음파로 혈액뇌장벽(BBB)을 비침습적으로 개방하는 뇌약물전달 기술 '뉴머스' ▲엔지니어드 엑소좀 기반 표적 치료제를 개발하는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 등 국내 기업들이 발표자로 나섰다.
이날 아이빔테크놀로지는 생체 내 검증 생체현미경 기술을 통해 살아있는 개체 내에서 약물과 세포의 거동을 실시간으로 추적·정량화하는 비임상 이미징 솔루션을 소개했다.
이온성 액체, 엑소좀, 초음파, 나노입자 등 각기 다른 원리로 개발되는 차세대 약물전달체들이 실제로 표적 조직에 도달하고 체내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직접 검증하는 과정이 소개됐다. 이날 발표에서는 이 과정에서 활용되는 생체현미경 기반 이미징 기술과 실제 적용 사례도 함께 공유됐다.
김필한 아이이빔테크놀로지 대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내 혁신 DDS 기술과 생체 내 검증 이미징 솔루션의 시너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신약 개발 성공률을 높이는 글로벌 이미징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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