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연구·학술 전문기관 관계자 등 130여 명 참석
세계 대학 평가 동향 분석…국제 경쟁력 강화 모색
한국대학랭킹포럼이 주최하고 숙명여대가 주관, 부산외국어대학·클래리베이트·엘스비어가 후원한 이번 포럼에는 국내 주요 대학 총장을 비롯해 세계 주요 대학 평가기관과 글로벌 연구·학술 전문기관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학평가 전문가협의체 한국대학랭킹포럼은 대학 평가의 객관성·합리성을 점검하고, 세계 대학 평가 변화에 대한 국내 대응 전략을 논의한다.
올해 포럼은 '더 나은 대학,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대학 평가 최신 변화·주요 지표를 대학 혁신과 경쟁력 강화로 연결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오전 세션은 문시연 총장 환영사와 박경태 기획처장의 창립 120주년 기념 비전 발표로 문을 열었다.
이어 오세정 전 서울대 총장이 '대학의 미래와 대학 평가 제도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섰다.
앤더스 칼손 엘스비어 부사장은 대학의 지역사회 기여와 국제 경쟁력 확보 간 연계 방안을 발표했다.
타임즈고등교육(THE)의 필 베티는 'THE 대학평가의 관점'을 공유했고, 레이 카몰린스 큐에스(QS) 평가·인사이트 부사장은 인공지능 시대 대학 평가 방향을 제시했다.
오후 세션은 두 차례 진행됐다. 먼저 메이 메이 THE 아시아·태평양 총괄 사장 등이 참여해 '글로벌 역량 및 연구 평가'를 주제로 논의했다.
세션 2에서는 '랭킹 지표 및 대학 혁신'을 주제로 새뮤얼 웅 QS 아시아 이사, 토드 호 커넥트51 의장 등이 최신 지표와 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끝으로 구경모 부산외국어대 대학성과분석센터장이 '인문·언어 중심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하며 포럼을 마무리했다.
박 기획처장은 "세계 대학 평가는 국제적 평판과 연구 영향력 등 대학 가치기반 성과를 종합 평가하는 방향으로 변하고 있다"며 "이번 기회로 대학 실질혁신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ein02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