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뉴욕증시에서 반도체 등 기술주 중심의 반등세가 연출되면서 18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도 프리마켓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8시17분 기준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NXT)에서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8000원(3.1%) 오른 16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 역시 6만2000원(3.5%) 오른 180만7000원을 가리키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여파를 딛고 기술주를 중심으로 반등에 성공한 데 따라 국내 증시에도 온기가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 10년 만기 국채금리와 국제유가가 소폭 하락한 가운데, 엔비디아와 아마존은 각각 2.54%, 2.13%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마이크론과 SK하이닉스 ADR은 각각 5.50%, 4.64% 올랐다. 인텔(7.67%)과 퀄컴(2.09%), 마벨 테크놀로지(4.81%), AMD(6.36%)도 일제히 급등했다.
기술주 훈풍의 여파로 간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14%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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