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강한 비로 호우특보 발표 가능
낮 최고기온 23~29도, 평년 수준
[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18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인천 등 서쪽지역을 중심으로는 낮 최고기온이 29도까지 오르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며, 제주도와 전남권, 경남권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제주도와 전남남해안, 경북동해안·북동산지, 부산·울산·경남에는 비가 내리겠고, 오전부터는 그 밖의 전남권과 전북남동부에도 비가 내리겠다.
비는 오후 6시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부산·울산은 저녁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오전부터는 강원동해안·산지에도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 밖에 아침까지 강원동해안·산지, 오후까지 충청권남부와 전북, 경북권중·남부내륙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산지 5~10㎜, 강원동해안 5㎜ 미만이며, 전남남부 5~20㎜, 전북남동부·광주·전남북부는 5㎜ 미만이다.
부산·울산·경남남해안은 5~20㎜, 경남내륙과 경북동해안·북동산지는 5㎜ 안팎이 예상된다.
제주도는 북부·서부를 제외하고 10~50㎜(많은 곳 80㎜ 이상), 제주도북부·서부는 5~30㎜의 비가 내리겠다.
특히 제주도에는 아침부터 낮 사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면서 호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하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중부지방(강원동해안·산지 제외)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23~29도로 평년(24~28도)과 비슷하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9도, 수원 28도, 춘천 26도, 강릉 24도, 대전 27도, 청주 27도, 광주 28도, 전주 29도, 여수 25도, 창원 25도, 부산 25도, 울산 25도, 포항 25도, 대구 25도, 제주 25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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