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묘객 몰려 혼잡…서울→부산 7시간[주말·휴일 고속도로]

기사등록 2026/09/18 08:07:26 최종수정 2026/09/18 08:58:24

"행락철 이동수요 증가에 추돌사고 유의"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9월 세 번째 주말(38주차) 고속도로 교통량은 추석을 앞두고 벌초, 성묘객이 늘어나며 평소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18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주말 전국 교통량은 토요일(19일) 615만대, 일요일(20일) 530만대로,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토요일 47만대,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일요일 47만대로 예상했다.

예상 소요시간은 토요일 서울에서 ▲대전까지 3시간50분 ▲부산까지 7시간 ▲강릉까지 3시간50분이 예상된다. 일요일 서울방향으로는 ▲대전에서 3시간10분 ▲부산에서 6시간20분 ▲강릉에서 3시간50분 등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고속도로 정체는 경부선, 영동선, 서해안선 등 주요노선과 상습정체구간 위주로 발생할 전망이다.

최대 혼잡 예상구간은 토요일 지방방향으로 경부선 동탄(분)~남사진위, 북천안~목천 구간, 영동선 마성~용인(분), 호법(분)~여주(분) 구간 등이 지목됐다. 일요일 서울방향으로 영동선 평창~동둔내, 여주~호법(분) 구간, 서해안선 당진(분)~서평택, 서평택(분)~발안 구간 등이 꼽혔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9월은 행락철 이동수요 증가와 고속도로 집중 정비로 인해 정체구간과 작업차단 횟수가 연중 가장 많은 시기인 만큼, 정체구간 추돌사고 및 작업장 교통사고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