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리모델링…"기존 보유 인력 유지"
[진천=뉴시스] 연현철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철거 예정인 국공립 진천어린이집을 풍림아이원트리니움 아파트 단지 내로 이전 설치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이날 보육정책위원회를 열어 진천어린이집 이전 설치안 심의를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다음 달부터 시설 리모델링과 기자재 구입에 착수한다.
이전은 내년 2월까지 마무리하고 같은 해 3월1일 정식 개원할 예정이다.
앞서 군은 지난 15일 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동 어린이집 시설을 20년간 무상으로 사용하는 협약을 했다.
기존 어린이집은 도시재생사업 공모 선정으로 진천읍 읍내리 건물이 철거될 예정이어서 이전이 추진됐다.
군은 신규 시설을 신축하는 대신 공동주택 내 기존 어린이집 시설을 활용해 예산을 절감하고, 기존 원장과 교직원 등 보육 인프라를 승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기존 보육 인력을 유지하면서 안정적인 보육 서비스를 이어갈 수 있도록 이전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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