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억 아시아인 스포츠 축제, 이틀 앞으로…고조되는 분위기[나고야AG]
기사등록 2026/09/17 19:42:19
최종수정 2026/09/17 21:12:23
전철 내부·길거리·공항 등에서 적극 홍보
[나고야=뉴시스] 황준선 기자 = 이상현 선수단장을 비롯한 선수단이 17일 오후 일본 나고야향 인근에 마련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선수촌 입촌식에서 무대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2026.09.17. hwang@newsis.com [나고야=뉴시스]박윤서 기자 = 48억 아시아인의 스포츠 대축제인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현지 분위기도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17일 오후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 인근 도코나메의 주부국제공항에 입국하자 '아이치-나고야 2026'이라는 글귀가 새겨진 광고가 눈길을 끌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선수단, 취재진 등이 빠르게 입국 수속을 할 수 있게 곳곳에 자원봉사자들을 배치했고, 일부 자원봉사자들은 영어를 구사하며 원활하게 소통했다.
[도코나메=뉴시스] 이영환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 본단이 17일 오후(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시 주부국제공항으로 입국하고 있다. 2026.09.17. 20hwan@newsis.com 입국장을 나선 취재진은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큰 어려움 없이 경기장 출입에 필요한 AD 카드와 교통카드도 수령했다.
나고야 시내로 가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곳에서도 대회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길거리에는 대회를 홍보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고, 전철역과 전철 내부에는 대회를 홍보하는 광고를 볼 수 있다.
[나고야=뉴시스] 박윤서 기자 = 나고야시 거리에 있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광고 현수막. 2026.09.17. 이날 오후 나고야항 가든부두 후지광장에서는 대회 공식 입촌식이 열렸다.
한국을 비롯해 방글라데시, 브루나이, 캄보디아, 이라크, 미얀마 선수단이 입장하자 조직위는 전통 닌자 무용 공연과 군악대의 연주로 선수단을 환영했다.
취재진의 안내를 도운 자원봉사자들 역시 선수단 입장에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
조직위원회는 기자들이 언제든지 업무를 할 수 있게 미디어 센터에 24시간 기자실을 열어두고 있다.
오는 18일 대회 기간 한국 스포츠와 문화를 알리기 위해 운영하는 코리아하우스를 개관하면 대회 분위기는 한층 무르익을 전망이다.
[나고야=뉴시스] 박윤서 기자 = 나고야시 전철 안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광고. 2026.09.17. 이번 아시안게임은 오는 19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의 파로마 미즈호 스타디움에서 개회식을 열고, 10월4일까지 16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나고야에는 최근 연일 비가 내렸는데, 이날 맑은 하늘이 드러나면서 순탄한 개회식 개최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날 일부 사람들은 강하게 내리쬐는 햇빛에 양산을 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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