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찬, KPGA 골프존 오픈 첫날 공동 선두…시즌 3승 도전

기사등록 2026/09/17 19:08:12

6언더파 65타로 박준섭·이규민·정찬민과 공동 1위

[서울=뉴시스] 최찬이 17일 경북 구미의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1)에서 열린 남자프로골프(KPGA) 투어 골프존 오픈 1라운드 10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KPGA 제공) 2026.09.17.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최찬이 남자프로골프(KPGA) 투어 골프존 오픈(총상금 10억원) 첫날 리더보드 가장 높은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다승 단독 선두를 노리고 있다.

최찬은 17일 경북 구미의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3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쳤다.

그는 박준섭, 이규민, 정찬민 등과 함께 공동 1위에 오르며 우승을 향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지난 4월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르며 시즌 첫 승을 신고했던 최찬은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을 통해 시즌 2승째를 수확했다.

장유빈과 함께 나란히 시즌 2승을 기록 중인 그는 다승 단독 선두를 노리고 있다.

이날 경기 후 최찬은 "홀에 샷이 잘 붙어서 퍼트가 잘 됐다. 흐름을 타기 시작했을 때 티샷에 더 집중했고 세컨드 샷 칠 때는 핀을 넘어가지 않게 공략했다. 전체적으로 흐름이 끊기지 않고 마지막까지 이어져 좋은 성적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그는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 시즌 3승을 달성하고 싶다"며 "내일 핀 위치가 아마 더 어려워질 것 같은데 페어웨이를 잘 지키는 것에 집중할 계획이다. 페어웨이 잘 지키고 그린에 잘 올려서 내일도 좋은 성적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도 다짐했다.

이들에 이어 문동현과 최진호는 5언더파 66타를 작성해 공동 5위에 올랐다.

최찬과 함께 시즌 2승을 기록 중인 장유빈은 이날 버디 1개를 잡고 보기 3개를 범하며 2오버파 73타를 기록, 공동 93위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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