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역 발전과 봉사, 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김정국·이태근·박진우씨를 제37회 수성구민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부문별 수상자는 지역발전 김정국씨, 사회봉사 이태근씨, 교육문화 박진우씨다. 시상식은 내달 29일 수성아트피아에서 열리는 수성사랑음악회에서 진행한다.
김씨는 만촌1동 자유총연맹 위원장과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안전과 취약계층 지원에 힘을 보탰다. 범죄·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이끌고 직업 전문성을 활용한 재능기부를 이어 왔다.
박씨는 수성구체육회 회장으로 주민 건강을 위한 체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리틀스포츠단을 창단해 유소년의 체육활동 기반을 넓혔다.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도 기부했다.
이씨는 중동 상록수경로당 회장을 맡아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경로당 운영에 활력을 더했다. 매주 범물노인복지관에서 설거지·배식 봉사를 하고 지역 학교에서는 효 교육을 통해 세대 간 소통을 도왔다.
수성구민상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구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해까지 모두 78명이 수상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 헌신한 수상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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