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환경련, 동서발전 공청회서 전력수요·환경영향 종합평가 요구
17일 여수환경운동연합은 한국동서발전의 '신호남복합(500MW) 건설사업 환경·기후변화영향평가서(초안) 공청회' 개최에 대해 여수산단에서 추진 중인 7기의 신규 LNG 발전소의 통합 검증을 요구했다.
단체는 논평을 통해 "여수산단에 추진 중인 총 7기의 신규 LNG 발전소마다 개별 사업 단위의 평가만으로는 산단 전체의 대기·해양 환경 부하를 파악하기 어렵다"면서 "환경영향평가는 단순한 형식적 절차가 아닌 사업 타당성을 검증하는 과정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여수환경운동연합은 ▲여수산단의 정확한 전력 수요 및 공급 능력 공개 ▲재생에너지·전력망 확충·ESS 등 대안 검토 결과 공개 ▲신규 LNG 발전소 7기 통합 누적 환경영향 평가 ▲기존 산단 오염과 신규 배출의 중첩 영향 평가 ▲해수 냉각 및 온배수에 따른 해양생태계 영향 검증 ▲주민 의견의 실질적 사업계획 반영 등을 요구했다.
신호남복합발전소는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기존 호남화력 부지에 500MW 규모의 LNG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현재 여수산단에서는 신호남복합을 비롯해 7기의 신규 LNG발전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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