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조사로 구속기한 20일까지 연장
17일 제주지검 등에 따르면 검찰은 18일자로 부 경장을 구속기소하는 것에 대해 검토 중이다.
부 경장은 지난달 25일 구속됐다. 추가 조사로 인해 한차례 연장되면서 구속기한은 20일까지다.
앞서 제주지검은 지난 8일부터 최근까지 제주서부서와 제주경찰청 등을 대상으로 부 경장 사건 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부 경장은 지난 5월15일 장모(30대·여)씨에 대한 실종신고와 7월2일 박모(60대)씨 실종신고를 접수 받고 마치 찾은 것처럼 행세해 사건을 허위로 종결하고 내부 시스템에도 허위사실을 기재해 관리 대상에서 삭제시킨 혐의(직무유기 및 공전자기록위작 등)를 받고 있다.
제주경찰청은 부 경장이 지난해 3월부터 올해 7월까지 실종팀으로 근무하면서 허위종결한 사건 27건에 대해 조사 중이다.
제주지검 관계자는 "구속기소에 대해 검토 중"이라며 "자세한 사안은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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