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에서 출발 서울 도착모습 재현
순창군은 내달 2일 덕수궁 차 없는 거리와 광화문 월대 주변에서 '2026 순창장류축제 임금님 진상행렬 서울홍보'를 펼쳐 서울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순창 장류문화의 역사와 전통을 알릴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장류축제를 대표적 K-food 축제로 도약시키려는 군은 전통복식과 취타, 농악, 진상품 운반 퍼포먼스 등을 선보이며 '임금님께 장류를 진상하러 가는 길'을 재현함으로써 순창의 장류문화와 한국의 전통문화를 동시에 보여줄 계획이다.
진상행렬의 첫 무대는 2일 낮 12시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시작돼 덕수궁 차 없는 거리를 따라 원형분수대를 돌아 대한문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펼쳐진다.
이후 광화문으로 자리를 옮겨 동측 보행로를 시작으로 월대 주변을 지나 서측 보행로까지 진상행렬의 두 번째 무대가 이어진다.
최영일 군수는 "순창의 장류가 지닌 오랜 역사와 전통을 서울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직접 보여주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서울 도심에서 펼쳐지는 흥겨운 전통행렬을 통해 순창장류축제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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