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 건의
대전상의와 개발위는 17일 이 같은 내용이 제5차 국가철도망에 반영돼야 한다는 것을 뼈대로하는 건의문을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
양 기관은 특히 대전이 철도교통의 주요 거점인 동시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와 대덕연구개발특구, 카이스트(KAIST), 정부출연연구기관과 첨단기업 집적지라는 점을 강조하며 "대전의 과학기술·산업 역량을 국가철도망과 연계하는 것은 국가 산업경쟁력 강화와 균형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세종의 행정기능과 충남의 산업·항만 기반을 연결하는 지리적 여건을 고려할 때 대전을 새로운 국가철도망과 연계하면 기존 철도 인프라의 활용도를 높이고 광역권 간 연결성을 확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남서울(양재)~여수 고속철도가 대전을 경유하면 기존 경부·호남축과의 환승·연계를 통해 중부권 철도 수요를 흡수하고, 기존 철도시설도 활용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서산·당진 등 서해안 산업·항만지역에서 충청 내륙을 거쳐 경북 북부권을 연결하는 동서 철도축의 기능을 높이기 위해 대전·세종 등 충청권의 경제·행정·연구개발 거점과 연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두 기관은 "남북과 동서를 잇는 새로운 철도축을 대전의 기존 철도망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방안이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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