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환경청, 추석 전후 환경오염 3단계 특별감시

기사등록 2026/09/17 16:07:29

내달 8일까지 산단·하천 등 취약지역 순찰 강화

[원주=뉴시스] 환경신문고 포스터. (사진=원주지방환경청 제공) 2026.09.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원주지방환경청이 추석 연휴를 전후해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고 감시 공백에 대응하기 위한 특별 관리에 들어간다.

원주환경청은 이달 18일부터 내달 8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 업체와 환경기초시설, 유해화학물질 취급 시설 등을 대상으로 사전 점검과 연휴 감시, 사후 기술 지원 등 3단계 활동을 펼친다고 17일 밝혔다.

추석 전인 18~23일에는 주요 배출 사업장에 협조문을 보내 시설 자체 점검을 유도한다. 폐기물 처리업체와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등의 관리 실태도 살펴 오염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인 24~27일에는 상황실과 비상연락망을 가동한다. 주요 산업단지와 하천 등 취약 지역 순찰을 강화해 환경 사고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고 감시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28일부터 내달 8일까지는 환경 관리 역량이 부족한 영세 업체와 취약 사업장을 대상으로 기술 지원에 나선다. 현장의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필요한 지원을 제공해 자율적인 관리 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박소영 청장은 "추석 연휴에도 감시 체계를 유지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며 "각 사업장도 환경 시설을 꼼꼼히 살피고 환경 법령을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불법 행위를 목격하면 국번 없이 128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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