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 수익으로 주거 취약계층 전기요금 지원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6일 대구 서구에서 '대구시민햇빛발전소 24호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대구형 공유햇빛발전소는 재생에너지 발전을 통해 얻은 수익을 지역 내 취약계층에 환원하는 지역상생형 에너지 복지 사업이다. 사업비는 가스공사 지원금과 시민 출자금으로 마련했고 청라시민에너지협동조합이 운영을 맡는다.
이번에 준공된 햇빛발전소는 28.38kW(킬로와트) 규모로 연간 약 3만7000kWh(킬로와트시)의 친환경 전력을 생산할 예정이다. 발전 수익은 지역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가스공사는 햇빛발전소가 본격적으로 가동될 경우 연간 약 190만원의 전기요금 감면 혜택과 함께 향후 20년간 약 343t의 온실가스를 줄이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발전소는 깨끗한 에너지를 만드는 동시에 그 혜택을 지역 이웃과 나누는 뜻깊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에너지 복지 사업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