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RISE사업단, '외국인 대학원생 핀테크 인턴십' 운영

기사등록 2026/09/17 15:36:42

학생 4인, 8주간 기업 3곳서 풀타임 인턴십

참여 기업서 정규직 제안받는 등 성과 거둬

[서울=뉴시스] 서강대학교 라이즈사업단 '하계 글로벌 핀테크 인턴십 프로그램 수료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강대 제공) 2026.09.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예인 인턴 기자 = 서강대학교 라이즈(RISE)사업단이 지난 6월 29일부터 8월 21일까지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함께 외국인 이공계 대학원생 대상 '2026 하계 글로벌 핀테크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7일 서강대에 따르면 참여 학생 2명이 근무 기업으로부터 정규직 취업을 제안받거나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참여를 요청받는 등 성과를 거뒀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시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의 일환으로, 스템(STEM) 분야 외국인 대학원생에게 국내 핀테크 기업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국내 취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서강대와 한양대 외국인 대학원생 4명은 핀테크 기업 3곳에 배치돼 8주간 풀타임 인턴십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기업에서 전공 연계 실무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국내 핀테크 산업과 기업 현장을 체험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과 핀테크 유관기관, 기업이 연계해 외국인 이공계 인재의 국내 취업 가능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참여 학생들은 한국핀테크지원센터에서 오리엔테이션과 비즈니스 매너 교육을 받은 뒤 인턴십을 시작했다. 이어 매주 활동일지를 작성했으며, RISE사업단과 기업이 이를 공동 관리했다.

프로그램 마지막에는 비자 전환 특강을 마련해 외국인 학생들이 국내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이어 열린 수료식에서는 첼러 제닌 서강대 인공지능학과 석사과정생이 우수인턴십상을 받았다.

전성률 단장은 "외국인 인재의 국내 취업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제도적 이슈를 지원하고, 첨단·미래산업분야 기관 및 기업 간 연계를 확대해 글로벌 이공계 인재와 국내 산업을 연결하는 취업 지원 모델을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ein02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