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정승원, 2026시즌 8월 이달의 선수상…2연속 수상 영예

기사등록 2026/09/17 15:56:00

갈레고·루빅손·이동경 제쳐

[안양=뉴시스]K리그1 서울 정승원이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축구 K리그를 총괄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1 FC서울 정승원이 2026년 8월 'EA SPORTS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인 일렉트로닉아츠(EA)가 후원하는 이달의 선수상은  한 달간 열린 K리그1 경기의 MOM(경기수훈선수), 베스트11, MVP에 선정된 선수 중에서 연맹 TSG 기술위원회 투표(60%)를 통해 후보군을 선정한다.

이후 TSG 기술위원회가 선정한 후보들을 대상으로 K리그 공식 홈페이지 팬 투표(25%)와 FC 온라인 유저 투표(15%)를 추가로 진행하고, 세 항목을 더해 가장 높은 환산점수를 획득한 선수가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한다.

8월 이달의 선수상은 8월에 열린 K리그1 21라운드부터 26라운드까지 경기를 대상으로 했다고 한다.

후보에는 갈레고(부천), 루빅손(대전), 이동경(울산), 정승원(서울)이 이름을 올렸고, 정승원이 합산점수 35.17점을 받아 2위 갈레고(26.22점)를 따돌리며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정승원은 8월 전 경기에 출전해 3골 3도움을 기록했다.

해당 기간 MOM 2회, 라운드 베스트11에 세 차례 이름을 올렸고, 24라운드 FC안양과의 경기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해당 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이런 활약을 힘입어 정승원은 지난 7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연맹 측은 "정승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이 수여되며, 올 시즌 동안 유니폼에 이달의선수상 패치를 부착하는 혜택도 함께 주어진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