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지별 각 2000포인트 지급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김현기)가 올 연말까지 서울시 스마트 건강 관리 플랫폼인 '손목닥터9988' 앱과 연계해 강남 대표 명소와 축제, 골목상권을 아우르는 '걷기 챌린지' 5개 행사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참여 구민 선착순 4500명에게는 행사당 각 2000포인트씩 총 900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가 주관한 '손목닥터9988 자치구 커뮤니티 시범 사업' 일환으로 추진된다. 현재 강남구의 '손목닥터9988' 가입자 수는 13만1438명이다.
구는 이달부터 12월까지 매달 다른 주제 걷기 챌린지를 선보인다. ▲9월 선정릉 방문 및 만보 인증(1000명, 각 2000포인트)을 시작으로 ▲10월 2026 강남페스티벌 방문 및 만보 인증(500명, 각 2000포인트)과 양재천 5㎞ 걷기 챌린지(1000명, 각 2000포인트)가 펼쳐진다.
이어 ▲11월 매봉산·대모산·구룡산 3대 명산 트레킹 챌린지(1000명, 각 2000포인트) ▲12월 영동·개포·도곡 등 전통시장 방문 및 만보 인증(1000명, 각 2000포인트)을 차례로 연다.
과제를 완수한 구민에게는 선착순으로 포인트가 지급된다. 손목닥터9988 앱 내에서 서울페이 머니로 즉시 전환할 수 있다. 전환한 포인트는 강남구 관내 병원, 약국, 전통시장, 편의점 등 서울페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손목닥터9988' 앱의 '커뮤니티' 메뉴에서 '강남구'를 검색해 가입하면 된다. 주민등록상 강남구민뿐 아니라 관내 직장인과 학생도 스마트폰 GPS 위치 인증으로 활동 지역을 설정하면 참여할 수 있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이번 걷기 챌린지는 지역 명소와 대표 축제를 연계해 구민 건강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는 선순환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일상에 건강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스마트 헬스케어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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