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수도권 정비사업 2곳 추가…정비사업 4만4천가구로 확대

기사등록 2026/09/17 14:27:53

서울 대방동·부천 은하마을 지정고시

한국토지신탁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토지신탁이 올해 하반기 수도권 정비사업장 2곳을 추가하면서 신탁 방식으로 추진하는 정비사업 규모가 전국 4만4000여가구로 늘었다.

한국토지신탁은 지난 7월 서울 동작구 대방동 393-66 일대 역세권활성화사업과 8월 경기 부천시 중동 은하마을 재건축사업에서 각각 사업시행자로 지정고시됐다고 17일 밝혔다. 부천 은하마을은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로 선정된 곳이다.

이번 지정고시로 한국토지신탁이 사업대행자 또는 사업시행자로 참여하는 정비사업장은 올해 2분기 기준 전국 40곳, 총 4만4633가구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수도권 사업장은 32곳, 3만7865가구다.

한국토지신탁은 올해 들어 새절역세권 재개발, 구로 서울가든빌라 재건축, 여의도 장미아파트 재건축 등을 포함해 모두 5곳의 정비사업을 새로 수주했다.

기존 사업장에서도 사업 진행에 속도가 붙고 있다. 서울 흑석11구역 재개발과 신길10구역 재건축은 각각 지난 5월과 8월 분양에 들어갔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정비사업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업장 관리에 힘쓰고 우량 사업장 확보에도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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