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하반기 신입사원 141명 공채…작년의 2배

기사등록 2026/09/17 14:10:12

사회형평 인재 모집 14명 공공부문 진입기회 확대

[서울=뉴시스]홍찬선 기자 = 사진은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의 전경. 2018.06.20.(사진=한국공항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김포와 제주, 김해 등 전국 14개 공항을 운영하는 한국공항공사가 2026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

공사는 17일부터 청년 일자리 창출과 공항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채용 규모는 141명으로 지난해 하반기(74명) 대비 약 두 배 규모이다. 공사는 일반직 90명과 안전직 51명을 선발해 청년들에게 폭넓은 취업기회를 제공한다. 안전직 인력을 확충해 전국 공항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일반직의 경우 행정·전산·시설·기술 등이며, 안전직은 공항보안·보안검색감독·구조소방 등 전국 공항의 안전·보안 관련 업무를 수행할 인력을 선발한다.

공사는 사회형평 인재의 공공부문 진입 기회를 확대한다. 이에 따라 채용인원 141명 가운데 14명을 별도전형으로 배정해 선발하게 된다.

사회형평 전형으로 장애인 6명, 국가보훈대상자 6명을 모집하고, 자립준비청년·기초생활수급자·다문화가정·북한이탈주민만 지원할 수 있는 전형을 신설해 2명을 선발한다.

입사지원서는 오는 29일까지 한국공항공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분야별 세부 모집인원, 지원자격, 전형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공사 누리집과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원준 공사 사장은 “이번 대규모 채용이 공항의 안전과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능력 중심의 공정한 채용과 함께 사회형평 인재의 실질적인 취업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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